제도화가 해당

제도화가 해당 분야의 인식적 커뮤니티 내부와 커뮤니티 간의 동질화로 이어진다면, 해당 분야의 국제화가 지리적으로 다양한 지적 관점을 도입하는지 아니면 새로운 연구자들이 해당 분야에 존경받는 기여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패권적 패러다임을 강요하는지 의문을 제기해야 합니다. 하지만 해당 분야의 제도화 증가가 학문적, 국제적 지적 다양성의 감소를 반영하는지 또는 이에 기여하는지 여부는 Cross-Migration 데이터베이스에서 확인할 수 없는 문제이거나, 적어도 저자들이 지적한 바와 같이 의견 불일치와 토론뿐만 아니라 합의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인식적 커뮤니티 내부와 커뮤니티 간의 공동 인용이 점점 더 빽빽해지는 상황에서는 확인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p. 16). 그러한 결정을 내리려면 최소한 확장된 데이터베이스가 필요합니다. 여기에는 학문적 저널에 게재된 이주 관련 논문을 포함하고 그 내용을 검토하는 데이터베이스가 필요합니다. 한 가지 결과는 출판물과 공동 인용의 수가 더 많거나 적기 때문에 해당 분야가 Cross-Migration 프로젝트의 논문 48,842개에서 나타난 것보다 상당히 더 크게 보일 뿐만 아니라, 논문에서 제시하는 것보다 자기 참조성이 적고 제도화가 덜 심하며 지적으로 더 다양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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