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를 당했어요

아는 지인으로부터 소개를 받았는데 처음에 술자리 몇번하다가 친해지고 사업얘기가 나와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얘기하다가
제가 직접 짓고 운영이 아닌 투자를 하게 되었는데 일이 안풀렸어요 그래서 서로 원망하고 있다가 나중에 알고보니 이게 사기라고
하더라구요 이런식으로 사기꾼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치고 저에게도 치고 수법도 똑같아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건 당연히
고소하고 신고를 하겠지만 제게 남겨져 있는건 아무것도 없는거에요 그래서 증거수집과 행방을 찾을 수 있게 탐정 , 흥신소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았습니다 한 군데만 아닌 여러군데에 저의 사연을 얘기하고 저희가 유리한 방향으로 목표를 설정하면서
솔루션을 제공받았는데 대한민국에 탐정 ,흥신소 없었으면 정말 어떻게할뻔했나요? 저같은 사람은 아무것도 없어서 그저 당하고만
있어야 했을뻔했잖아요?